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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수백-홍대입구역 24시간 국밥 맛집

들어가며

오늘 이야기할 식당은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돈수백”이라는 식당이다.

돈수백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가게이며 국밥집이다.

늦은 저녁 11시 이후 방문해서 식사를 하게 됬는데 맛있어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돈수백 위치

돈수백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최근 내가 방문했던 위치를 구글지도에 찍어서 공유하는 것이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돈수백 외관

돈수백의 외관은 아래 사진과 같다. 최근 위치 이전을 하면서 외관 및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한것 같다.

돈수백 외관 모습

주문 내역

돈수백에는 요즘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테블릿을 이용해 주문을 하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자리에 앉게되면 태블릿이 눈 앞에 보인다. 나는 이날 bar 자리에 앉았다.

나와 내 친구는 돈수백의 수육백반 정식으로 주문했다. 물론 난 소주도 주문했다. 참고로 친구는 술을 안먹지만 내가 술이 너무 땡겨서 참을 수 없었다.

수육, 국밥, 기본찬, 양념, 소주

수육, 소주의 영롱함.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수육과 기본찬이 세팅되었다.

수육은 아주 야들야들하게 생겼고 수육그릇 밑에는 고체연료를 이용한 보온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식사를 하는 내내 따뜻한 수육을 먹을 수 있는 상태인거다. 아주 마음에 쏙드는 방식이다.

그리고 소주도 같이 도착을 했다. 난 바로 소주 뚜껑을 따고 소주 잔에 한 잔 따랐다.

기본 양념들과 밑반찬들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는 양념은 3가지다. 소금, 양념장, 새우젓 이렇게 3가지 기본 양념이 구비되어 있다.

난 수육을 보자마자 소금과 새우젓을 밥그릇 뚜껑에 덜어냈다. 왜냐하면 첫째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를 보면 기름진 고기는 소금을 찍으먹으면 맛있다는 시경이 형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아주 좋은 궁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 밑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 수육용 소스 등이 나온다. 근데 개인적으로 배추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진심 존맛이다.

본게임 국밥 등장

이제 본게임으로 국밥이 등장한다. 아까 나온 밑반찬중에 소면이 있기 때문에 소면을 넣어 먹어도 좋다.

일단 국밥 안에 고기가 가득하다. 소주 한잔에 국밥 한 술, 그리고 배추김치 한 입이면 세상이 바로 내것이다. 천국이 바로 지금 여기다.

존맛탱이었다.

국밥

혹시나 홍대입구에 방문해서 국밥이 땡기는 상황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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