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김씨-마곡나루역 회식 메뉴 1등 돼지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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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은 마곡나루역에 있는 마장동 김씨다.
마장동 김씨는 체인점 돼지고기 식당이다.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부서 회식을 점심에 하는데 최근 회식에서 방문했을 때 맛이 좋아서 리뷰를 남기게 됬다.
마장동 김씨 위치
마장동 김씨의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마곡나루역에서 나와서 아주 조금만 이동하면 보인다.
마장동 김씨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겠다. 메뉴판의 첫 장에는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 소금에 찍어 원육의 풍미 느끼기
- 김 위에 잘 익은 고기 한점을 오징어밥식혜와 와사비를 넣어 먹는다
- 밑반찬들과 고기를 곁들여 먹는다.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안내해준다.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건 항상 좋다. ㅋㅋ
그리고 마장동 김씨의 고기는 세트 메뉴와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여긴 돼지고기만 취급한다.
우리 팀원들은 마장동 모둠 대 사이즈를 주문했다.
세트메뉴에는 여러가지 고기로 구성되어 있고 찌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의 구성
마장동 김씨의 밑반찬은 아래와 같이 이뤄져 있다. 아까 메뉴판에서 읽었던 것과 같이 여러가지 궁합이 좋은 밑반찬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리고 묵은지에 참기름을 무친 씻은지(?)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 김치도 있다.
난 개인적으로 씻은지와 같이 고기를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마장동 세트
세트 메뉴를 시키고 나서 팀원들과 담소를 나누던 도중 고기가 나왔다.
여기는 고기를 제공해줄 때 아주 이쁜 그릇에 제공을 해주는데 그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봤다.
직원분이 고기와 야채를 담은 그릇에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가져오시는데 뚜껑을 열 때 작은 재미가 있었다. 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주신다.
기본적으로 고기를 구워주시는게 이 식당의 규칙인것 같다.
회식자리든 그냥 지인과의 식사자리든 요즘엔 고기집에서 구워주는게 기본인 세상이 된 것 같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난 구워주는 고깃집이 좋다. 왜냐하면 맛도 더 있고 일행과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기때문이다.
아무튼 오늘은 마곡나루역 근처에 있는 고기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 이 글을 읽고 방문의사가 생기셨다면, 혹은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고기가 땡긴다면?, 아니면 서울식물원 놀러왔다가 고기가 땡기는 경우에 이곳을 방문해서 맛있는 고기를 먹길 바란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