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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 운서역 24시간 국밥집

들어가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은 인천의 운서역 근처에 있는 24시간 국밥집 뽀글이라는 곳이다.

이곳을 가게된 이유는 2024 CMEF를 방문하고자 인천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게 됬고, 근처에서 밥집을 찾다보니 방문하게 됬다.

4박 5일 출장을 가기전에 집 청소를 모두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자 약 21시정도 된 상태였다.

점심을 먹고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고 요즘 술을 매일 마시고 있기 때문에 그냥 자기에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주변 밥집을 찾아보고 소주를 먹기 좋은 국밥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걷다보니 예쁜 벚꽃이 내 눈에 들어왔다.

뽀글이로 가는길에 보이는 벚꽃

뽀글이 위치

뽀글이의 위치는 아래 위치와 같다.

뽀글이 외관 및 메뉴

뽀글이의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아주 허름하다.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아주 오래된(?) 식당처럼 보인다. 사실 이걸 들어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좀 했다. ㅋㅋㅋ

뽀글이 외부 전경
뽀글이 외부전경

뽀글이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여기는 파숙이(?)라는 메뉴가 있었지만 난 혼자이기 때문에 시키진 못했다.

뽀글이의 대표 메뉴인 뽀글이 국밥으로 결정했고 소주는 참이슬로 결정했다.

뽀글이 내부 모습

뽀글이의 내부 모습과 테이블 세팅은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테이블 좌석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각 테이블에는 들깨가루, 소금, 후추등이 비치되어 있다.

뽀글이 국밥

국밥의 세팅은 아래 사진처럼 4개의 찬과 밥, 국밥이 세팅된다.

국밥의 내부에는 당면과 여러 야채, 대파와 고기조각이 들어가 있다. 생각보다 내 입맛을 자극하진 않았다… ㅠ

하지만 결국 나는 소주가 있으면 된다는걸 느낀다. 이 소주로 내 취향이 아니었던 국밥을 아주 맛있게 조져버렸다.

소주 한 잔
소주 한 잔

후기

아주 소주를 맛있게 먹었다. 사실 이 집이 맛이 없었던건 아닌데 왠지 모르게 내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다.

그래서 소주를 먹기위해 주문한 국밥이나 다름 없었다.

그래서 이 집은 24시간 영업한다는 점에서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만약 다음에 방문한다면 순대국밥을 주문해서 먹어보도록 할 생각이다. 또 해외 출장 조지고 싶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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