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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압곰탕집-아산 둔포면 콩국수 맛집(?)

1. 들어가며

오늘은 간만에 외근지역에 있는 식당을 포스팅해보려한다.

원래는 겨울에 가끔 방문해서 곰탕을 먹던 곳인데 여름을 맞이해서 콩국수를 하길레 한 번 먹어봤는데 아주 맛이 좋아서 포스팅을 해보겠다.

물론 이 지역에 방문하실 분들이 얼마나 되려나 싶지만은 알고 있어서 나쁠건 없으니 한 번 이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2.우압곰탕집 위치 및 외관

일단 오늘 소개하는 식당인 “우압곰탕집”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자.

지도의 위치로 가면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식당이 위치해 있다.

3.메뉴판과 콩국수

앞서 이야기했던 것과 같이 이곳은 원래 곰탕집이다. 아래 사진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여기서 먹어본건 곰탕인데 곰탕이 아주 진하고 깔끔하다. 맛있었다.

근데 최근 업체 사장님과 방문했을 때 곰탕말고 콩국수도 하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콩국수가 땡겨서 주문하게 됬다.

그래서 나는 바로 콩국수를 주문했다.

메뉴는 아주 단촐하다. 콩국수와 김치가 끝이다.

콩국수에는 얼음이 동동 떠있고 오이가 올라가있다. 아주 클래식한 콩국수의 모습이다.

그리고 아주 진한 콩국물을 먹을 수 있다. 행복하다. 아래에 각 음식의 확대사진을 올려뒀으니 한 번 감상해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소금을 타서 먹는게 취향이기 때문에 소금을 타서 먹었다 ㅋㅋㅋㅋ

4.후기

오늘 소개한 콩국수는 계절메뉴고 항상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다.

이 지역을 지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지나가다가 들를 수 있다면 먹어보길 바란다. 완전 시골식 콩국수다. 진하고 맛있다.

ㅋㅋㅋ 막상 적고보니 나의 일기인데 ㅋㅋㅋ 볼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글을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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