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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쿠-연신내역 5번출구 초밥 맛집

1.들어가며

오늘 소개하는 음식점은 연신내역에 위치한 “유라쿠” 라는 일식집이다.

평소에는 거의 강서구나 강남구쪽의 음식점을 소개했었는데 왜 갑자기 은평구 연신내역일까? 그건 바로 내가 이제 그쪽으로 이사가게 되서 집을 계약하러 가는 길에 방문한 식당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

나는 평소 음식점을 찾을 때 카카오맵을 맹신한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카오맵의 평가는 아주 신랄하고 비판적이다. 그런데 카카오맵에서 3.5점을 넘어서있다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맛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집 계약을 마치고 카카오맵을 통해 “유라쿠”를 찾게 되었고 방문하게 되었다.


2.유라쿠 위치

일단 “유라쿠”의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연신내역 5번 출구에서 출구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가게를 찾을 수 있다.


3.유라쿠 메뉴판

유라쿠는 기본적으로 초밥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시미도 판매하고 특선 초밥들도 판매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자주 먹는 롤들을 판매하고 회덮밥과 모밀과 우동도 판매한다. 왠만한건 다 판매하는 것 같다.

나는 이날 계약하느라 8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했다. 그래서 배가 아주 고픈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10조각의 초밥으로는 부족하겠다 싶어서 12조각의 “유라쿠스페셜(23,000)”을 주문했다.

상세한 메뉴판은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자.


4.유라쿠 스페션(23,000원)

주문을 하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기본찬이 제공된다. 장국, 샐러드, 락교, 절인생강, 단무지가 제공된다. 별다른 특별한 것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금방 초밥이 제공된다. 약 10분이 안 걸린 것 같다. 아주 금방 초밥이 나오는게 마음에 든다.

초밥은 아래 사진처럼 배치가 되어 있는데 가만히 보니 왼쪽부터 오른쪽 순서로 먹으면 될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담백한 흰살생선부터 진한 색상의 기름진 생선이나 양념이 되어 있는 것을 먹는다.

근데 내가 주문한건 그냥 순서대로 먹으면 될 것 같이 보였다.

맛있께 초밥을 조지다보면 뭔가 하나 더 주신다.

서비스 메뉴인것 같은데 회 무침인것 같다. 아마 손실을 하고 남은 살과 샐러드에 초장을 버무려서 주시는 것 같다.

그것도 아주 맛이 좋다 ㅎㅎㅎ.

회무침
회무침


5.후기

일단 기본적으로 초밥들은 모두 맛있다. 적당한 밥의 양과 생선의 상태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회무침도 맛있었고 식사를 다 하게 되면 제공되는 디저트도 좋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파인애플이 제공됬다.

가끔 초밥이 생각나면 연신내에서는 이곳으로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는 다른 초밥도 시켜서 먹어봐야겠다.

역시 카카오맵은 평타 이상은 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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