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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국밥 홍대점-홍대입구역 24시간 국밥 맛집

1.들어가며

오늘 이야기해볼 식당은 최근 친구와 밤 늦게 방문했던 식당이다.

식당의 이름은 “육전국밥”이다.

홍대점에서 처음 먹게 되었는데 이곳은 육전과 기타 모둠전을 판매하고, 소고기 국밥이나 미소 국밥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다.

근데 이 집에서 먹은 소고기 국밥이 아주 나의 입맛을 저격했다.

그래서 이 식당에 대한 글을 적게 됬다.

물론 다들 알고 있을 수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서 먹어보길 바라는 마음에 정보 공유를 위해 글을 작성한다.

각설하고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2.육전국밥 위치 및 외관

육전국밥의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홍대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위치로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간판을 확인할 수 있다.

육전국밥의 외관


3.육전국밥 메뉴

육전 국밥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국밥, 전골, 즉석전을 판매하고 있고 주류와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국밥 정식이다.

“소고기국밥정식”에는 소고기 국밥과 육전이 같이 나오는 메뉴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소고기 국밥과 육전이 맛있었어서 혼자 방문해서도 정식으로 두 메뉴를 즐기기 위해 주문을 했다.


4.밑반찬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밑반찬을 세팅해주신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고추절임을 제공해준다.

김치는 국밥메뉴에 나오는 기본 반찬이고 양파고추절임은 즉석전 메뉴들을 주문한 경우 제공해주는 밑반찬이다.


5.소고기국밥정식(소고기국밥+육전)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으면 약 5분이 안 되서 음식이 제공되는 것 같다.

소고기 국밥과 육전의 모습을 일단 감상해보자.

소고기국밥정식에 나오는 육전은 4조각이 제공된다.

직원분께서 육전은 양파고추절임을 곁들여 먹으라고 말씀해주신다.

직원분의 말씀을 따라 육전에 양파와 고추를 올려서 먹는다. 양파는 약간 양념이 베인 생양파이고, 고추는 매운 청양고추다.

느끼하고 진한 맛의 육전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일단 육전으로 내 목구멍에 기름칠을 시작하고 이제는 칼칼한 소고기 국밥을 먹어본다.

소고기 국밥에는 무가 들어가 있고, 내가 좋아하는 시레기가 들어가 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국밥이다. 칼칼하기만 한게 아니라 시원한 맛이 있다고 느껴진다.


6.후기

이 집 소고기국밥은 이상하게 중독된다. 예전에 내가 어릴적… 2000년도 초반에 먹었던 휴게소 국밥의 맛이 느껴진달까.

요즘에는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들이 거의 모두 맛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그 옛날 나의 어릴적 먹었던 국밥의 맛이다.

벌초를 하러 가는 길, 명절에 성묘를 하러 내려가는 길에 먹었던 휴게소의 국밥의 맛과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너무 어릴적 먹었던 음식이기에 정확한 맛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게된다.

아무래도 무와 시레기가 들어간 국밥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프랜차이즈가 많은 홍대의 메인 거리에서 이렇게 맛있는 국밥을 찾았다는게 신기 하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식당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무려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 방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아무튼 오늘 소개한 육전국밥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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