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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맨땅에 제조(PART2~PART4)


1. 들어가며

간만에 이러지는 책 리뷰다.

저번에 리뷰했던 글에 이어서 리뷰하고자 한다.

저번에는 너무 디테일한 글이었다.

간략하게 리뷰하겠다.


2. PART2 : 숫자 벽을 넘어뜨리면 든든한 다리가 된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일단 숫자랑 친해져야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숫자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1 숫자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

고객들은 생산의 과정이나 생산에 드는 비용이 궁금하지 않다. 그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싶을 뿐이다.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같은 제품이지만 색상이 다른 제품을 가격을 다르게 메겼다. 손님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 것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IBK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회계사님과 상담을 하고보니 하루 제품 판매량을 집계하지 않고 있었고, B2C를 하지 않았고, 자사몰도 없고, 마케팅도 안했다는 것을 알게됬다.

제품의 원가와, 수수표롸 매출, 고정지출, 생산비, 재고수와 주문에 따른 매충 그리고 마진을 다 체크하고 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됨.

사업을 성장시키려면 숫자를 볼 줄 알아야 하고 이는 사업에 단단한 밑받침이 된다고 한다. 그 전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대량 주문이 운 좋게 들어와서 연명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걸 알게 됬다고 한다.

2.2 매출이 나는데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매출이 나는데 성장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그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일단 숫자라는 벽을 잘 마주해야된다고 한다. 매해 매출이 증가하지만 돈이 모이지 않았는데, 현금흐름을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수입 지출을 기록하고 지출을 잘 정리하기 시작하고 나서 현금흐름에 대한 감각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자사몰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늘려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럼으로 인해 대량주문에만 매달리는게 아닌 B2C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량주문에만 매달리던 시절에는 큰 돈이 들어온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납기를 맞추고 거래를 따내기 위해 추가되는 후처리등을 같은 견적에서 작업하는 등 원가에 대한 감각 없이 일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러한 실수로 인해 오히려 적자가 났고 온전히 적자를 감수해야됬다고 한다.

현금 흐름, 지출 및 수입등에 대한 꾸준한 기록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3. PART3 : 상상을 현실로,ㅡ 해외 그리고 비대면 생산

메이드 인, 디자인드 바이

책의 저자는 국내생산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외생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다가 어떤 분을 만나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애플도 공장은 중국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 저렴인 인건비와 원가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애플도 중국에서 제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알게되고 본격적으로 중국의 공장과의 업무를 시작하게 됬다고 한다.

낯선 나라에서 생산 파트너 찾기

해외 생산에서의 장단점이 있다. 일단 업무의 처리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고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소통이 쉽지 않다. 그래서 실물 샘플을 보내는 등의 부가적인 일처리 방식이 필요한데, 샘플이 가는 시간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 일을 볼 때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도 보통은 메일로 업무 소통을 하는 만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리기가 편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챗 GPT가 나오고 나서 더욱 부드러운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4.PART4 : 나 지금 뉴욕인데, 여기 너네 제품 있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중요하다. 유통사 프로모션이나, SNS를 이용해 직접 마케팅을 하는 방법이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전시를 계속해서 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마케팅을 통해 해외에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가 됬다고 한다.


5. 후기

이 책에서는 전반적인 제조방법에 대한 내용과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 경험담이 아주 읽기 쉽게 적혀있다.

이 책은 편하게 읽기 좋고 제품을 잘 만드는 것도 좋지만 타케팅을 잘 하고 마케팅을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 같은 제품이 팔리고 계속해서 살아 남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혹시나 시간이 된다면 다들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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