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01.20-수련일지(feat.웨이주짓수)

들어가며

최근들어 웨이주짓수를 자주 방문해서 운동을 하고있다. 최근 방문하여 배웠던 수업 내용을 까먹기 전에 복기를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

그럼 각설하고 수업내용을 복기해보도록 하자.

수업내용

싱글엑스가드 좌우 드릴

처음에는 몸풀기로 싱글엑스가드 좌우로 움직이는 드릴을 했다.

  1.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나의 오른팔로 감싸며 나의 오른발은 상대의 갈비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상대 골반위에 두고 나의 왼쪽다리는 상대의 가랑이 아래에 넣고 왼발등은 상대의 엉덩이에, 왼쪽 무릎은 나의 오른쪽발 안쪽 복숭아뼈쪽에 붙이는 느낌으로 싱글엑스가드를 한다.
  2. 상대의 왼쪽 다리에 걸었던 싱글엑스가드를 풀고 아래로 내려오며 왼손으로 상대의 오른다리를 감싸고 오른손으로 상대의 왼다리를 밀면서 상대의 왼다리에 싱글엑스가드를 건다. 싱글엑스가드를 거는 방법은 앞에서 한것과 동일하다.

싱글엑스가드 – 50대50

상대방의 오른다리에 싱글엑스가드를 건다는 전제하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상대의 오른다리에 싱글엑스 가드를 건다.
  2. 나의 오른다리를 빼내서 상대의 골반위에 놓는다.(양발이 다 상대의 골반위에 있는 상태)
  3. 나의 엉덩이를 힙업하며 상대의 오른다리를 가볍게 만들어 상대의 오른다리를 나의 오른쪽에 가도록 만든다.
  4. 나의 오른다리를 상대 골반 앞에 위치하도록 하고 나의 왼발은 상대의 등 뒤쪽에 숨기며 상대의 토홀드 공격을 조심한다.
  5. 상대의 나의 양 다리로 상대의 오른다리를 잘 집은 상태에서 나의 양 무릎을 나의 가슴쪽으로 당겨온다.
  6. 당겨온 다리를 나의 왼쪽으로 틀어주며 상대를 넘어뜨린다.

싱글엑스가드 – 50대50 – 스윕

  1. 상대의 오른다리에 싱글엑스 가드를 건다.
  2. 나의 오른다리를 빼내서 상대의 골반위에 놓는다.(양발이 다 상대의 골반위에 있는 상태)
  3. 나의 엉덩이를 힙업하며 상대의 오른다리를 가볍게 만들어 상대의 오른다리를 나의 오른쪽에 가도록 만든다.
  4. 나의 오른다리를 상대 골반 앞에 위치하도록 하고 나의 왼발은 상대의 등 뒤쪽에 숨기며 상대의 토홀드 공격을 조심한다.
  5. 상대의 나의 양 다리로 상대의 오른다리를 잘 집은 상태에서 나의 양 무릎을 나의 가슴쪽으로 당겨온다.
  6. 당겨온 다리를 나의 왼쪽으로 틀어주며 상대를 넘어뜨린다.
  7. 살짝 엉덩이를 빼며 나의 왼다리를 상대의 엉덩이 뒤쪽에 놓는다.
  8. 상대 쪽으로 나의 오른다리를 밀어주며 일어난다. (뒤로 빠지며 일어나게 되면 공간이 발생하여 상대가 백테이크를 시도할 수 있게된다.)

싱글엑스가드 – 50대50 – 스윕 – 개비기

  1. 상대의 오른다리에 싱글엑스 가드를 건다.
  2. 나의 오른다리를 빼내서 상대의 골반위에 놓는다.(양발이 다 상대의 골반위에 있는 상태)
  3. 나의 엉덩이를 힙업하며 상대의 오른다리를 가볍게 만들어 상대의 오른다리를 나의 오른쪽에 가도록 만든다.
  4. 나의 오른다리를 상대 골반 앞에 위치하도록 하고 나의 왼발은 상대의 등 뒤쪽에 숨기며 상대의 토홀드 공격을 조심한다.
  5. 상대의 나의 양 다리로 상대의 오른다리를 잘 집은 상태에서 나의 양 무릎을 나의 가슴쪽으로 당겨온다.
  6. 당겨온 다리를 나의 왼쪽으로 틀어주며 상대를 넘어뜨린다.
  7. 살짝 엉덩이를 빼며 나의 왼다리를 상대의 엉덩이 뒤쪽에 놓는다.
  8. 상대 쪽으로 나의 오른다리를 밀어주며 일어난다. (뒤로 빠지며 일어나게 되면 공간이 발생하여 상대가 백테이크를 시도할 수 있게된다.)
  9. 일어날때 나의 오른발로 상대의 갈비쪽을 밀어주며 일어난다.
  10. 상대의 오른다리의 무릎쪽도 같이 잡으며 일어나야한다.
  11. 상대의 오른다리의 무릎쪽을 잡고 일어난 상태에서 자세를 낮추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상태에서 개비기를 한다.

싱글엑스가드 – 50대50 – 스윕 – 개비기 – 앵클락

  1. 상대의 오른다리에 싱글엑스 가드를 건다.
  2. 나의 오른다리를 빼내서 상대의 골반위에 놓는다.(양발이 다 상대의 골반위에 있는 상태)
  3. 나의 엉덩이를 힙업하며 상대의 오른다리를 가볍게 만들어 상대의 오른다리를 나의 오른쪽에 가도록 만든다.
  4. 나의 오른다리를 상대 골반 앞에 위치하도록 하고 나의 왼발은 상대의 등 뒤쪽에 숨기며 상대의 토홀드 공격을 조심한다.
  5. 상대의 나의 양 다리로 상대의 오른다리를 잘 집은 상태에서 나의 양 무릎을 나의 가슴쪽으로 당겨온다.
  6. 당겨온 다리를 나의 왼쪽으로 틀어주며 상대를 넘어뜨린다.
  7. 살짝 엉덩이를 빼며 나의 왼다리를 상대의 엉덩이 뒤쪽에 놓는다.
  8. 상대 쪽으로 나의 오른다리를 밀어주며 일어난다. (뒤로 빠지며 일어나게 되면 공간이 발생하여 상대가 백테이크를 시도할 수 있게된다.)
  9. 일어날때 나의 오른발로 상대의 갈비쪽을 밀어주며 일어난다.
  10. 상대의 오른다리의 무릎쪽도 같이 잡으며 일어나야한다.
  11. 상대의 오른다리의 무릎쪽을 잡고 일어난 상태에서 자세를 낮추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상태에서 개비기를 한다.
  12. 상대의 무릎을 놓친상태에서 상대의 발목을 잡고 앵클락 그립을 완성한다.
  13. 나의 양 어깨를 나의 등쪽으로 밀착시킬수 있게 견갑을 움직여서 상대의 발목에 압박을 준다.
  14. 나의 몸통을 상대쪽으로 기울이며 상대의 발목이 스트레칭되도록 꺾어준다.
  15. 만약 상대가 나의 등을 발로 밀면서 탈출하려 한다면 나는 엎드려서 밸리다운을 하며 상대방에게 앵클락을 선사해준다.

포지션스파링 : 50대50에서 탑 포지션 유지하기.

일반 스파링 전에 50대 50 상태에서 탑포지션을 유지하는 스파링은 한다.

제한시간이 끝난 순간 일어나 있는 사람이 이긴 것이며, 진사람은 버피 2개를 실시한다.

난 운이.. 아니 실력이 없어서 버피를 총 6개를 했다. ㅎㅎ ㅎㅎ….

스파링 후 느낀점.

동건이형과의 스파링

오랜만에 동건이형과의 스파링을 진행했다. 이전보다 훨씬 살크업되어있는 그와의 스파링은 아주 중압감이 넘치는 스파링이었다.

그립을 그닥 잡지 않고 진행했지만 역시 나보다 무겁고 휙휙 움직이는 사람과의 스파링은 언제나 부담이다. 나의 가드 리커버리, 가드 유지능력이 그닥 좋지 않은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든다.

화이트3그랄 여자와의 스파링

초보자와의 스파링은 언제나 긴장되는 것 같다. 항상 내가 상대를 다치게 하거나 주짓수에 대한 흥미를 잃도록 만드는 플레이를 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이러한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로 잘 받아줄 여유와 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당하고 적당히 반격할 수 있으려면 결국 각 포지션에서 내가 기술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관장님과의 스파링-01

얼마 전 같이 웨이트를 하고 같이 알이배긴 관장님이지만 역시나 움직임이 다르다. 아주 나를 쥐잡듯이 잡았다. 아 이 글을 쓰는게 너무 늦은 타이밍이라서 스파링을 했던게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마운트에서 암바를 안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결국은 불리한 포지션까지 계속해서 밀려갔다는게 반성할 점이다.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