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행복한밥상 방문 후기
목차
1. 행복한밥상 위치
최근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새로 생긴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매장의 이름은 “행복한 밥상”이다.
마침 운동을 마치고 내일은 토요일이고 방문해서 밥 한끼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됬다.
일단 매장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2. 행복한 밥상 메뉴판
행복한밥상의 메뉴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 이렇게 많은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은 오랜만에 방문한다.
3. 행복한 밥상의 음식-순대국, 갑오징어 숙회
나는 가장 기본 메뉴라고 생각하는 순대국을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고나서 테이블을 보니 들깨가루, 소금, 후추가 비치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잠시 기다리면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보통은 순대국집과는 다르게 김치, 오뎅, 무말랭이, 콩나물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나온다. 역시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한식당이어서 그런지 반찬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순대국이 제공된다. 이 집 순대국의 국물은 약간 투명하다. 내가 보통 좋아하는 녹진한 돼지 냄새가 나는 순대국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이 있는것 같다.
내부에 들어간 순대도 피순대는 아니고 당면순대다. 보통 순대국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순대는 아니다. 만약 피순대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도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는 당면순대보다는 피순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결국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개걸스럽게 맛있게 먹었다.
그러다가 소주 한병과 같이 먹던 중 소주가 약간 애매하게 남는 상황이 생겼다. 그리고 약간 아직 출출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가볍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고민하다가, 오징어 숙회를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자신있게 갑오징어 숙회를 먹어보라고 추천하셨다. 그래서 사장님을 믿고 갑오징어 숙회를 주문했다.
갑오징어 숙회는 아주 살짝 데쳐져서 나왔다. 뭔가 갑오징어를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오징어의 탱글탱글한 느낌보다는 약간 찰진 느낌의 식감이었다. 나름 맛있고 거부감도 없었다.
아 이래서 추천을 하셨나보다 생각하게됬다.
4.느낀점
이 집의 순대국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갑오징어 숙회는 꽤 맛이 있었다.
아무래도 순대국 전문점이 아니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다른 여러가지 음식들의 종류가 많아 가끔씩 들러서 하나씩 도장깨기를 해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반대로 하나를 실패했는데 다른 것도 시도를 해봐야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갑오징어 숙회는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재 방문할 의사는 있다.
간만에 식당 리뷰를 하게됬는데 절반만 성공이어서 씁쓸하지만 또 방문할 용의는 있는 식당이어서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