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며 오늘 이야기해볼 것은 큐빅스 40인치 티비의 거치대 포장에 대한 리뷰를 할 예정이다. 왜 제품이 아닌 포장을 리뷰하느냐? 나는 제품을 만드는 기구설계자이기 때문에 제품을 어떻게 포장해야 안전하게 운송이 되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포장인가를 늘 탐구해야하기 때문에 포장도 유심히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매한 티비의 거치대의 포장이 눈에 띄어 포장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2.거치대…
1.들어가며 최근 글 중 명태명가에서 밥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회사 차에 있는 하이패스는 대체 왜 고정되어 있지 않지?” 라는 생각에 하이패스를 유심히 보게 되었다. 고장나지 않은 멀쩡한 하이패스를 분해할 순 없지만 케이스에서 조립 분해를 하는 구조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보아하니 케이스 두개가 스냅핏 구조로 제작이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스냅핏 구조도…
1. 들어가며 오늘 탐구해볼 제품은 볼펜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볼펜은 정말 신기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오히려 생소한 구조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기구설계를 시작하며 이러한 구조가 생소하진 않지만 참고할 만한 구조라고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기구설계를 할 때 단방향 단 방향 움직임을 통해 위치고정을 하고 다시 한 번 같은 방향 움직임으로…
1. 들어가며 오늘 이야기해볼 내용은 블루투스 이어폰인 PENTON TXS 를 분해한 내용이다. 이 이어폰은 내가 몇년 전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고 싶지 않을 때 구매해서 1년 이상 요긴하게 사용한 제품이다. 근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이어폰 한 쪽을 잃어버려서 방치해놨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과연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분해를 결정했다. PENTON TXS의 외관은 아래 사진과…
들어가며 오늘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제품은 캘리 휴지곽이다. 저번에 운서역의 뽀글이에서 밥을 먹다가 발견한 휴지곽인데 제품의 디자인 때문인지 몰라도 금형 구조상 돈 좀 썼을 것 같아서 자세히 관찰을 해봤다. 캘리 휴지곽 제품의 외관 제품의 외관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부품의 개수는 2개다. 위쪽 뚜껑은 쉽게 사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래 kelly라고 적힌 부품은 단순한 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