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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수백 – 오소리탕반을 위한 2차 방문기

1. 들어가며

오늘 소개하려 하는 가게는 돈수백이다. 이전에 사실 한 번 소개를 했었지만 오늘은 다른 메뉴를 먹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소개 해 본다.

만약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보자.

2. 돈수백 위치

돈수백의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가보자.

3. 돈수백 메뉴판

돈수백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다.

식사류, 특선메뉴, 안주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일행은 다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왕만두(6개)” 를 주문했다. 그리고 나는 오소리탕반을 주문했다.

4. 오소리 탕반, 왕만두

일단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왕만두가 나왔다.

돈수백의 왕만두는 얇은 피로 만들어진 만두다. 개인적으로 왕만두를 좋아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냉면집 같은 곳에서 주문해서 먹는 왕만두는 아무래도 만두가 커서 만두피가 두껍기 마련이다.

근데 돈수백의 왕만두는 만두소가 비쳐 보일 정도로 적당한 만두피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단 나는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다.

만두 내부에는 만두소가 많지 않아서 내 취향에 더욱 잘 맞았다.

왕만두를 먹다보니 오소리탕반이 도착했다.

오소리탕반은 일반적인 고기국밥에 오소리감투가 추가된 국밥이다.

오소리 감투는 돼지의 위다. 돼지의 내장 부분인데 식감이 아주 쫄깃하고 질기지 않아서 술 안주로도 자주 먹는 메뉴다.

담백한 국물에 내가 좋아하는 고기와 오소리감투가 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혹시나 오소리탕반을 아직 먹어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잡내도 없고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예정이다.ㅎㅎ


그 외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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